건축디자인 시범사업 및 한옥지원사업 공모
국토해양부는 16일부터 건축디자인 시범사업과 한옥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은 품격 있는 건축과 도시환경의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에는 녹색건축, 수변공간, 기반시설 및 기타 등 세 분야에서 3월 15일까지 지자체로부터 디자인 및 경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사업은 국가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며, 내년 예산 20억 원의 일부를 계획수립 비용으로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