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엔지니어링(대표 유상천)의 베트남 현지법인 선진베트남 JVC가 베트남 탑10 건축회사에 선정됐다. 국제적인 건설미디어그룹인 BCI Asia는 매년 베트남 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한 10개 건축회사를 선정하여 ‘BCI Asia Top 10 Award’를 시상하고 있는데, 한국 회사로는 처음으로 ‘선진베트남 JVC’가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그간 국내 설계회사들의 해외수상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 Top 10 Award 수상처럼 해외에 설립한 현지 법인이 독자적인 실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수상으로 선진엔지니어링과 선진베트남 JVC의 역량을 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려 해외 설계의 강자로 그 입지를 강화함은 물론,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각국에서의 경쟁력 향상과 프로젝트 수주에 있어서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